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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소녀시대는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 소녀시대는 일주일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 10일과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합동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열어 1만 4000여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입국한 소녀시대는 장시간의 비행기 여행을 대비한 편안한 복장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유리는 핫팬츠에 머리를 딴 모습으로 동화 속 ‘라푼젤’ 같은 매력을 풍겼고, 티파니는 롱원피스에 데님재킷으로 캐쥬얼한 분위기를 살렸다. 수영은 플라워프린트 미니원피스로 각선미를 과시했고, 태연은 찢어진 스키니진에 편한 셔츠를 매치했다.
써니는 화이트 니트에 블랙진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고 윤아는 화이트 재킷으로 멋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막내 서현은 셔링 브라우스에 허리라인에 스트랩을 이용해 몸매를 돋보이게 한 패션을 뽐냈다.
한편 슈퍼주니어, 샤이니, f(x)는 지난 13일 이미 입국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티파니-유리-서현-태연-윤아-써니-수영.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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