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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어떻게 하다보니 7연패까지 갔네요(웃음)"
7연패에서 벗어난 MBC게임 히어로 고석현(저그)이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고석현은 15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STX소울과의 프로리그 경기서 6세트에 출전해 김구현(STX소울·프로토스)을 제압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개인적으로 7연패 끝에 첫 승이다. 고석현은 경기 후 "엄청 빠르게 7연패를 한 것 같다. 팀 승리하는데 마무리해서 기분좋다.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며 "분위기도 안 좋았는데 오늘 계기로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동생들이 잘해주고 있는데 연패를 했다. 팀도 많이 패했다. 그 점에 대해선 히어로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있게 남은 경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MBC게임 고석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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