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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 합류했다.
개그 코너 '울 엄마'와 골룸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형성한 조혜련이 정통 코미디로 돌아왔다. 콩트 코미디 전성기의 중심에 있던 조혜련이 다시 콩트 연기에 도전하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조혜련은 '웃고 또 웃고'의 새 코너, 낭만사극 '쾌걸조씨'에 출연하게 된다. 그녀는 녹화 당시 녹슬지 않은 연기력과 재치를 맘껏 선보였다.
더불어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현철의 '전설의 김PD' 코너에선 추억의 환상 콤비 서경석과 이윤석이 특별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들이 오랜만에 코미디 프로에 함께 출연해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웃고 또 웃고'의 간판코너 '나도 가수다'에서는 정성호가 임재범의 '빈 잔'을 완벽 재현하며, 개그우먼 김세아가 '바람이 분다'의 이소라를 선보인다. 방송은 17일 밤 12시 35분.
[사진 = 조혜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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