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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밴드를 구성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에 참여한다.
15일 발표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 4차 라인업에는 정진운이 꾸린 밴드 '정진운'이 포함됐다.
'밴드 정진운'에는 럼블피쉬, 먼데이키즈, 백지영, 임정희 등의 레코딩 세션을 맡아왔던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손무현 밴드, 이은미 밴드, 이승환 밴드 등을 거친 베이시스트 최훈, 전 럼블피쉬 멤버이자 YG에서 작곡, 편곡, 세션을 도맡았던 기타리스트 서원진 그리고 여러 뮤지션들의 레코딩과 뮤지컬, 방송 등을 넘나들며 실력을 발휘한 드러머 이정훈이 정진운과 함께한다. 밴드 정진운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식 브릿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임한다.
또 이번 4차 라인업에는 미국 밴드 지미 잇 월드(Jimmy Eat World),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 일본의 엔비(Envy) 등이 추가로 공개됐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눈뜨고 코베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반반프로젝트, 문샤이너스 등이 포함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밴드 정진운. 사진 =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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