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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에서 골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구본승이 5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구본승의 브라운관 나들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제작진의 오래된 섭외 요청으로 이뤄졌다. 강심장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구본승씨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 오후 늦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콘으로 궁금하기도 했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1년이 넘도록 섭외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본승은 2006년 MBC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구본승의 16일 '강심장' 녹화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사진 = 구본승]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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