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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최근 쓰러져 병원신세를 지면서, ‘임신설’이 떠돌기도 했던 졌던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18)가 정작 영양실조 때문에 쓰러진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피플지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가 10일 쓰러진 이유는 영양실조 때문으로 그 원인은 지나친 정크푸드(Junk-Food) 섭취로 밝혀졌다.
고메즈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을 바르게 먹지 않아 그랬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 나에게 좋지 않은 것들”이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고메즈는 초콜릿 바인 ‘Kit-Kats’ 등의 매니아로 알려졌다.
특히 고메즈는 비타민 섭취를 일체 하지 않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금치는 물론, 브로콜리 또한 그의 부모가 만들어 줘도 일절 먹지 않았던 것이다.
고메즈는 “지금은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메즈가 쓰러진 이유를 놓고 미국 일부 언론에서는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고메즈 측이 영양실조임을 밝히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셀레나 고메즈(왼쪽)-저스틴 비버. 사진=영화 ‘우리 가족 마법사’ 스틸컷, 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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