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측면 미드필더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조영철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요르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체선수는 발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림픽팀은 오는 19일과 23일 요르단을 상대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르는 가운데 조영철 없이 공격진을 구성하게 됐다. 조영철을 제외한 올림픽팀 선수 22명은 16일 파주NFC에 모두 소집된 가운데 요르단전을 대비하고 있다.
조영철은 지난 15일 열린 소속팀 나가타와 나고야의 2011 J리그 15라운드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0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조영철의 부상에 대해선 "정확한 부상 부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영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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