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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영화 ‘해리포터’의 헤로인 엠마 왓슨(21)이 꽃미남 배우 조니 시몬스(2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5일(현지시각) “엠마 왓슨과 조니 시몬스가 열애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함께 드라마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를 촬영하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측근은 “왓슨은 시몬스가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진 남자라고 생각한다. 시몬스 역시 왓슨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시몬스는 왓슨의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영화 ‘에반 올마이티’, 드라마 ‘음모자’, ‘어 백 오브 해머스’ 등에 출연한 배우로 꽃미남 외모로 할리우드에서 주목하고 있다.
한편 왓슨은 2008년부터 2년간 사귄 투자전문가 제이 배리모어와 지난해 3월 결별한 후 록스타 라파엘 케브리안, 모델 조지 크레이그와 잠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엠마 왓슨(왼쪽)-조니 시몬스. 사진=영화 '해리포터', '에반 올마이티' 스틸컷]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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