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두산의 이성열이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6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이성열을 대신해 신인 정진호를 6번 지명 타자로 기용했다. 이성열은 전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4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오른쪽 엉덩이 부근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두산 관계자는 "일단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본인 말에 따르면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여서 곧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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