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두산베어스가 16일(목) 안드로이드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구글 마켓에 선보였다.

지난해 프로야구단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두산베어스는 이번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 큰 편의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두산베어스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은 경기일정, 중계일정과 함께 입장권 예매하기 기능을 추가한 게임정보를 비롯해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프로필과 스카우팅 리포트, 개인 기록을 담은 선수정보 컨텐츠를 수록, 사용자들이 야구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베어스홀릭 컨텐츠에 기존 구단 뉴스와 갤러리, 퍼즐게임 외에 베어스평점과 베어스웹툰을 추가해 재미 요소를 강화했으며, 두산베어스 구단 공식 SNS 서비스에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계정을 추가해 사용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했다.

한편 두산베어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진 = 두산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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