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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아래사진 오른쪽)이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성공적인 프랑스 공연으로 유럽 진출의 청신호를 밝힌 소녀시대를 만나고 유럽의 K-POP열풍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을 앞둔 소녀시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파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효연'을 꼽으며 "아무래도 이국적으로 생겨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효연은 "잘 모르겠다. 평상시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프랑스어로 봉주르(Bon jour)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의 한류열풍이 조명됐으며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모인 팬들이 공연 수 시간전부터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유럽의 한류열풍을 실감나게 했다.
한류열풍의 이유에 대해 로망 크리프 K-POP france 운영자는 방송 인터뷰에서 "노래의 중독성이 강하고 영어가사가 많다는 것과 공연을 보면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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