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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미국 뉴욕 파슨스대 재학중인 학생 화가 김가현씨가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
김가현 개인전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TOPOHAUS)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Ga Hyun Kim (KELLY)-GROWTH EXHIBITION'이라는 타이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뉴욕의 파슨스대에 재학중인 학생인 김씨가 13년동안 그려온 그림들이 전시된다. 김씨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자신이 성장해온 과정을 섬세한 터치의 정물화 혹은 추상화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물화 27점 추상화 32점으로 총 59점이 선보인다.
김씨는 지난 2003년 미국 린크레스트 초등학교 재학시절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파슨스대 창시자 프랭크 파슨스 얼굴 디자인하기 대회 1위, 2008년 미국 정부 오리 그리기 우표 대회 수상 등을 차지했다.
[사진 = 김가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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