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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찬바람이 불면’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43)이 17년 만에 돌아왔다.
김지연은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뒤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이상아 테마곡 ‘찬바람이 불면’으로 최고 인기를 모았다. 이후 1994년 정규 3집 발매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김지연은 17일 자정 공개된 OCN ‘신의 퀴즈2’ OST ‘그때까지만’으로 컴백한 것.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김지연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2’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12부작 TV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17년 만에 '신의 퀴즈2' OST로 돌아온 가수 김지연. 사진 =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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