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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자신과 관련된 소식만 담는 단독 매거진 ‘몬스터(Monster)’를 발행해 화제다.
공유는 최근 일본 EMI 뮤직 재팬 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공유는 지난해 12월 1호 발행을 시작한 ‘몬스터’를 통해 자신의 소식을 일본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몬스터’는 연예 정보 소식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다른 매거진들과 달리 오로지 공유만의 소식을 담았다. 3달 간격으로 1년에 총 4차례 발간되는 매거진으로 지난 15일 제 3호가 발간됐다.
‘몬스터’에는 공유의 출연 영화, CF, 화보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공유의 취미, 여행, 친구 등 그의 소소한 일상에 관한 소식도 담겼다. 공유 개인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몬스터’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유는 ‘몬스터’라는 이름을 직접 작명하고 잡지의 표지 사진부터 콘텐츠, 최종 디자인, 편집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몬스터' 출판 관계자는 "'몬스터'는 일본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기존 한류 스타들의 개인잡지와는 현격히 차별되는 최고의 퀄리티로 평가되고 있다"며 “일본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면서 발행 때마다 꾸준히 독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공유의 '몬스터' 표지. 사진 = N.O.A 엔터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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