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66일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18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교류전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4회초 상대 선발 막시모 넬슨을 상대로 이승엽은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4월 1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66일만에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승엽. 사진 = SBS CNBC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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