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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다해가 드라마 촬영 강행군에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다해 소속사 디비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해가 18일 밤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드라마 ‘미스리플리’ 촬영에 복귀했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다해는 5월 중순 이후 부터 계속된 밤샘촬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밤을 꼬박 지새우며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다해가 ‘미스리플리’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있는 만큼 많은 분량의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 담당의사는 일주일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지만, 이다해는 드라마에 대한 열정으로 퇴원 후 촬영장 복귀. 링거투혼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해는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우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사진 = 이다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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