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태희의 시구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해 야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김태희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LG 트윈스의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블랙 레깅스에 타이트한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빨간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운동화와 여러 개의 리본으로 장식한 글러브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그는 LG트윈스 김광삼 투수의 시구 코치를 받고 마운드에 올라 데뷔 후 첫 시구를 선보였다. 김태희는 야구선수 못지 않은 진지한 눈빛으로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야구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후 각종 CF와 화보 촬영, 행사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