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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차승원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트레이드 마크로 나왔던 ‘소’자 수염이 부활한 사진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은 드라마 촬영을 잠시 미뤄두고 코엑스 옥외주차장에서 자동차 CF 촬영 중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차승원은 "나 소자 달았어…. 영광인줄 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사진에는 차 앞좌석에 앉아 문을 연 채 분위기 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길을 끈 것은 수염으로 지난 5월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부탁으로 트레이드 마크였던 '소'자 수염을 깎은 바 있다.
[사진 = 차승원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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