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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다해가 소속사의 ‘링거투혼’ 발표에 “링거투혼은 아니다”고 상반되는 입장을 전했다.
이다해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괜찮아요! 링거 투혼은 아니고 그냥 잠을 너무 못 자서 링거 맞으면서 좀 잤더니 훨씬 좋아졌어요!"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다해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촬영 중입니다! 열심히 아자 아자!"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의 이 같은 글은 이날 오전 소속사가 밝힌 것 과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다해 소속사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배우 이다해가 18일 밤 피로누적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드라마 ‘미스리플리’ (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촬영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소속사 측이 ‘링거투혼’이라며 과로로 배우가 혹사당하고 있는 것 처럼 밝힌 것을 이다해는 “잠을 좀 못 잔 정도”라고 가볍게 표현한 것이다.
또 소속사는 “이다해가 ‘미스리플리’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있는 만큼 많은 분량의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 담당의사는 일주일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지만, 이다해는 드라마에 대한 열정으로 퇴원 후 촬영장 복귀. 링거투혼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의 말을 빌려 '일주일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 밝힌 소속사와 '별 것 아니다'고 말한 이다해는 분명한 시각차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이다해는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우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사진 = 이다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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