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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DC코믹스의 유명 원작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이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개봉 첫 주인 6월 셋째주 주말(17-19일) 3일동안 북미 전역 3816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5268만 5000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평범한 인간 할 조던이 훈련을 통해 지구를 지킬 전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엑스맨'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을 맡았고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영화 '슈퍼 에이트'는 2125만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파퍼씨네 펭귄들' '더 행오버 2' '쿵푸팬더 2'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영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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