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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른바 '명품조연 특집'을 통해서다.
조성하를 비롯해, 성지루, 성동일, 안길강, 고창석, 김정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굳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도 되는 배우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한 두 명도 아닌 6명이 예능에 단체로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식 사랑' 때문이었다.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나영석 PD는 "여배우보다 명품조연들의 섭외가 어려웠다"고 말한 바있다. 출연 요청에 "우리가 왜 나가야 하느냐"라는 식의 답변이 돌아왔고, 한참을 망설였다고 한다.
그들이 출연하겠다는 확답을 주면서 하나같이 이유로 꼽은 것은 "아이들이 한 번 나가보라고 해서"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아들, 딸 바보였던 것이다.
이들의 자식 사랑은 방송에서도 과감없이 드러났다. 모든 녹화가 끝난 뒤, 너나 할 것 없이 '1박 2일' 멤버들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특히 조성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사인을 단체로 받으며 "이거 하나면 1년이 편안하겠다"고 뿌듯한 미소까지 지어보여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조성하, 성지루, 성동일, 안길강, 고창석, 김정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LH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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