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우사인 볼트와 전력질주? '합성놀이' 인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의 주연배우 이민호를 다른 사진에 합성한 사진들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시티헌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극중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에 근무하는 이윤성 역의 이민호를 다른 사진에 합성한 사진들이 대거 게재돼 있다.

'시티헌터' 서포터즈 '블링블링'이 만든 이 합성사진들에는 이민호가 마라톤을 하는 모습, 100m 세계 챔피언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와 나란히 전력 질주하는 모습, 들판을 뛰어가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또 축구팀 주장이 된 이민호가 출연진인 이준혁, 김상중, 김상호, 박상민 등과 함께 축구장을 뛰거나 야구와 축구를 하는 모습 등 다양한 패러디가 눈길을 모은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센스가 돋보이네요" "너무 웃겨요" "달리는 모습까지 멋집니다. 진짜 생동감 대박" "사진 진짜 대박" "계속 만들어주실거죠?"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티헌터' 패러디 작품들. 사진 = '시티헌터' 공식 홈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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