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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데뷔 9년차 가수 마야가 태진아의 부인으로 오해받는 굴욕을 당해 화제다.
마야는 최근 개그맨 최양락·정찬우가 진행하는 SBS 로드 버라이어티 '온에어'에 태진아와 함께 출연해 태진아의 부인으로 오해받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연은 이렇다. 마야는 태진아와 함께 이하정 아나운서과 화촉을 올린 영화배우 정준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준호는 결혼식에 참석한 태진아와 마야를 어머니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평소 태진아의 팬이었던 어머니가 마야를 태진아의 부인 '옥경이'로 착각하면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태진아는 노래방 미션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달리는 택시 안에서 자신의 히트곡 '동반자'와 아들 이루의 '까만 안경'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마야 역시 신곡 '아프다 슬프다'를 택시에서 부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
마야와 태진아의 정준호 결혼식 후일담과 더불어 가수협회 회장 태진아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오는 22일 저녁 8시 55분 '온에어'에서 방송된다.
[마야(왼)-태진아.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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