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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한화·넥센과의 홈 6연전을 'Lady Weeks'로 지정하고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로는 6연전 동안 해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여성 입장객에 한 해 엘리르헤어, 안나네일, 스킨 갤러리 등의 업체를 이용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라이온즈 소셜 커머스'를 실시한다.
또한 주말 3연전 동안 매표소 앞 광장에 'Lady Expo Zone'을 설치하여 네일아트, 타투, 미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로는 '스트레스 팡!팡!(물폭탄 던지기 등의 게임)','칵테일 서비스(최신 유행하는 비닐 칵테일을 추첨을 통해 증정)','타로카드 점'등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여성팬 15명을 대상으로 '여성 스페셜 그라운드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팬들에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선사하고, 장기적으로 여성팬 비중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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