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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훈남 남동생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와 E!TV에서 동시 방영 중인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이하 ‘결미다2’)에 출연중인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최근 녹화에서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무일푼 데이트를 즐겼다.
지갑과 휴대전화 없이 무일푼으로 하루를 보내던 두 사람은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오라’는 미션을 받은 후 시민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그 대신 전화를 빌려 노유민의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유민은 동생 노건영 씨에게 “형이 시키는 건데 당연히 동생이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동생에게 김치를 들고 명동으로 오라는 미션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노유민의 동생 노건영 씨는 지난해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하며 이미 형을 능가하는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결미다2’ 녹화장에 모습을 보이자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
‘결미다2’ 제작 관계자는 “전성기 시절의 노유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고 노건영 씨에 대해 소개하며 “게다가 하루 종일 굶은 노유민-이명천을 위해 음식도 사오고 미션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외모와 성격까지 우월하다”고 전했다.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노유민 친동생의 모습은 노유민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를 짐작케 했다는 것.
노유민-이명천 부부와 노유민 친동생의 모습은 22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23일 오후 4시 SBS E!TV의 ‘결미다2’에서 공개된다.
[미션 수행 중인 노유민(위 왼쪽)-이명천 부부, 지난해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했던 노유민 동생 노건영씨(아래 왼쪽). 사진 = SBS 플러스, MBC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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