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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의 스타 셰인이 EBS 라디오 '모닝 스페셜'에 출연한다.
21일 '모닝 스페셜' 관계자는 "셰인이 23일 '모닝 스페셜' 목요일 코너 '모닝 데이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닝 데이트'는 매주 문화 현장의 중심에 서있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을 초대해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셰인은 23일 방송에서 '위대한 탄생'에 참여하게 된 동기부터 백청강, 이태권과 함께 톱3에 오를 때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청취자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계획도 세우고 있다.
셰인의 '모닝 스페셜' 출연은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의 입이 돼 주었던 미모의 통역사 김소연씨 덕분에 성사됐다. 현재 김소연씨는 '모닝 스페셜'에서 영어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섭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단, 이번 방송에서 셰인은 김소연씨의 통역 없이 임하게 된다. '모닝 스페셜'은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출신인 셰인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한편, 셰인이 출연하는 '모닝 스페셜'은 23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김소연(왼쪽)씨와 셰인.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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