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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이청용 선수를 이용해 코믹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이 최고다. 근데 휴가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왜 그럴까. 청용이는 답을 알겠지'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청용의 얼굴을 합성한 용 위에 기성용이 타고 있는 모습니다. 이청용은 용 모양으로 변신해 기성용을 태우고 하늘을 날고 있다. 머리에는 축구공이 붙어있다.
앞서 기성용은 국가대표 동료 구자철의 얼굴을 한라봉과 고구마 등에 비유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센스만점이다" "저런 사진은 언제 어떻게 만드나" "축구도 잘하고 유머도 있고 팬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FC에서 뛰고 있으며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 = 기성용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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