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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엠블랙(MBLAQ)의 첫 단독콘서트 '맨 인 엠블랙(MEN IN MBALQ)'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엠블랙은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 뒤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일부 잔여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진됐다. 엠블랙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티켓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해외팬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빗발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맨 인 블랙'이란 타이틀에 맞게 멤버들이 우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최정예 요원으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엠블랙.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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