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봉태규가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봉태규 소속사는 22일 “봉태규가 뮤지컬 ‘폴링포이브’(연출 김효진)의 아담 역에 캐스팅돼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폴링포이브’는 순수한 아담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브의 비밀스러운 에덴동산에서의 이야기가 담긴 로맨틱 코미디로 봉태규는 너무 순수해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당한 아담을 연기한다.
이에 봉태규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했던 매 순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뮤지컬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함께하는 배우들, 관객들과 호흡을 나누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태규가 아담을 연기하는 뮤지컬 ‘폴링포이브’는 오는 7월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공연된다.
[봉태규. 사진 = 키이스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