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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대장금'으로 변신했다.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구애정 역)이 '대장금'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최고의 사랑'은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 놓고 심장 수술에 들어간 차승원(독고진 역)의 생사 여부와 차승원, 공효진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공개된 '대장금' 공효진 사진은 '최고의 사랑'서 공효진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분장한 모습이다.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 속 짧은 장면을 위해서 정통 사극 분장에 도전해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고의 사랑'에서도 최고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던 공효진은 한복을 입은 채 단아한 고전미를 뽐냈다. 데뷔 후 영화 '천군'에서 잠깐 한복을 입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사극에 출연한 적이 없던 터라 한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에 신선함이 느껴진다.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최고의 사랑'은 22일 오후 9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공효진. 사진 = 숲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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