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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3전'이 오는 2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DDGT는 서킷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슈퍼 투어링과 레이스의 기초로 불리는 짐카나 및 타임트라이얼,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타임챌린지 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다.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 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3전에서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20여대, 드리프트 20여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0여대, 짐카나 30여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와 실전 드리프트 스쿨이 동시 진행 돼 관람객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실전 드리프트 스쿨에서는 최대 볼거리인 드리프트를 관람하는 수준을 벗어나 직접 드리프트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주최하는 엠케이의 이맹근 대표는 "DDGT가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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