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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직접 디자인한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렸을 때 인형옷 만들어서 입히던 시절 떠올리며 직접 디자인해 본 롤리폴리 무대의상'이라는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효민은 직접 스케치한 무대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또 디자인한 의상을 직접 입고 '모델이 조금 아쉽지요. 7월 1일 컴백 기다려주세요. 특히 어머님 아버님들'이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아이돌인 효민이 어머님 아버님들을 언급하며 '기다려달라'고 한 이유는 이번 앨범의 컨셉이 70~8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복고풍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고풍이지만 전혀 위화감이 없다" "디자인 실력까지 정말 대단하다" "직접 만든 의상이라 그런지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티아라의 새 음반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티아라 효민. 사진 = 효민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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