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35)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망언을 했다.
설수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방송을 접고 아내, 엄마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평소 화장을 잘 안하는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평소에 화장 안 한다. 미스코리아도 어쩌다가 됐다"며 쑥스러운듯 답했다.
이어 "꾸미고 화장하고 옷 예쁘게 입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힘들다"며 "차라리 요리하고 밥하는게 익숙하다. 화장하고 다니라거나 예쁘게 옷 입고 다니라는 말을 들으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설수현의 언니이자 미스코리아 선배 설수진이 결혼 8년 만에 얻은 아들 떡훈(태명)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설수현. 사진 = S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