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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TV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올 하반기 미국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의 자매채널 틴닉에서 추진중인 TV영화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Wonder Girls At the Apollo·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는 원더걸스가 뉴욕 아폴로 극장에서 미국의 걸그룹 스쿨걸스와 춤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닉 캐논이 제작과 연출을 맡는다. 특히 닉 캐논과 박진영의 친분으로 원더걸스의 출연이 성사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닉 캐논은 영화 '드럼라인'의 주연배우로 2009년 저스틴 비버와 스쿨걸스가 출연한 영화 '스쿨걸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 = 닉 캐논이 제작하는 TV영화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에 출연하는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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