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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현재 농구코치를 맡고 있는 신혜인이 예비신랑 박철우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트위터에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혜인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카메라 앞에서 눈물 참느라 혼났네. 고맙고 또 고마워"라며 "평생 잊지 못할거야. 너무 예뻐 고이 모셔둔 반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신혜인이 함께 올린 사진은 바로 예비신랑 박철우가 준 반지였다. 신혜인은 지난 2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코너에서 생방송 도중 박철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한편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두 사람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화촉을 올린다.
[신혜인이 공개한 반지(위)와 프러포즈 당시 YTN 방송. 사진 = 신혜인 트위터.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화면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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