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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출신 탤런트 유진과 한유이, 배우 류승수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유진과 한유이는 오후 2시 23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KBS 단막극 ‘화평공주와 체중감량사’(연출 송현욱, 극본 김은령) 제작보고회에서 “다이어트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진은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유이는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던 간에 조금씩 먹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또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도 중요하고 운동도 중요하다”라며 “내가 복싱을 배우고 있는데 건강미에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승수는 “다이어트에 정말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살이 쫙쫙 빠진다. 다이어트 하고 싶은 분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성품과 지혜, 지식에도 완벽한 화평공주가 결혼 첫날 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 충격을 받고 체중감량을 결심, 각고의 노력 끝에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26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진, 한유이, 류승수. 사진= 마이데일리 DB, sidus HQ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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