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에 대한 해외 명문 구단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며 "그는 맨유와 2012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팀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27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구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우승했으며 트라파토니 감독시절에는 유럽클럽대항전 3대 메이저타이틀이라 부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1984-85시즌), UEFA컵(1992-93시즌), UEFA컵위너스컵(1983-84시즌)을 모두 정복하는 최초의 클럽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지성은 유벤투스 외에도 최근 AT마드리드와 세비야(이상 스페인)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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