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44사이즈 유지 "지금도 비키니 입어"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다산의 여왕'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네 아이를 낳고도 44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선은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러브송'에 출연해 44사이즈를 유지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선은 "셋째 아이를 낳고 생방송 도중에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 혹시 내가 잘못되면 남겨질 아이들 걱정에 건강관리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개그콘서트'에 출연할 때 약간의 섹시 이미지가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망가졌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몸매를 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선은 "지금도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는다. 해변가를 거닐며 남성들에게 듣고 싶다"며 이현의 '넌 내꺼중에 최고'를 선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아이 4명을 낳고도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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