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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 1주만에 20%대에 재진입하며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 19.1%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는 1달여의 배우 특집을 끝내고 본연의 멤버들만이 함께한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연기자들이 연출자 나영석 PD에게 물벼락을 내리고 반항하는 듯 아직 명품조연 배우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신입사원'은 4개월에 걸친 면접이 마무리 됐다.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이 수많은 경쟁을 뚫고 MBC 아나운서로 합격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2.9%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9.8%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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