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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이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은 전국 시청률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2.4%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수라(임혁 분)와 부부 싸움을 한 차라리(김혜정 분)가 다모(성훈 분) 단사란(임수향 분)부부의 집으로 가출한 사건이 벌어졌다.
또 한순덕(김혜선 분)이 단사란의 태몽을 대신 꿔주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사란의 임신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4.0%를, KBS 1TV '광개토태왕'은 14.1%를 각각 기록했다.
['신기생뎐'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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