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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놀러와'에 총출동 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최초로 합동 출연해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로 꾸며진다.
SM 소속 가수들로부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의 생생한 현지 반응과 인기에 대해 들어본다. 이들의 입국에 프랑스 드골 공항은 1500여명의 팬이 운집해 마비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소녀시대 효연은 한국 발음이 서툰 해외 팬들이 이름을 틀리게 불러 폭소했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SM타운 X-파일' 코너에서는 '아이돌 사관학교'라고 불리우는 SM타운의 트레이닝과 관리 및 아이돌 그룹의 연습생 시절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가 뭉친 남성 팀과 소녀시대, f(x) 연합의 여성 팀으로 나뉘어 회식비를 걸고 장기 자랑을 펼친다. 슈퍼주니어 예성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환상적인 화음으로 이지훈과 신혜성의 '인형'을 부른다.
이어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특별한 코너를 마련해 SM타운 선후배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들어본다. 그동안 바쁘고 쑥스러워 서로 하지 못했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 웃음과 눈물이 오갔다고 한다.
유럽 케이팝 열풍의 주역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총출동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은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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