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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관매도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시청률 2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 26.2%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관매도 편이 전파를 탔다. 아날로그 여행 콘셉트로 '1박 2일' 연기자들이 천천히 걸어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했다.
관매도의 아름다운 경치도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줬겠지만 이날은 전국적으로 장마비와 태풍이 몰아쳐 주말 나들이 가족들이 줄어든 덕도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7.0%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10.4%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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