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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의 일본 드라마 데뷔와 관련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엘이 오는 7월부터 CS 테레비아사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과 한류관련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했다.
특히 산케이스포츠와 데일리스포츠는 "케이팝계의 댄스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는 엘의 드라마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엘이 첫 연기를 선보일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는 두 명의 형사가 전대미문의 흉악사건을 일으키는 킬러 지우를 추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중 지우는 두 형사에게 쫓기는 금발의 미소년 킬러로 발군의 체력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지녔으며 태어나면서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7일 일본 오사카 난바8에서, 19일 도쿄 제프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피니트 엘.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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