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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싸이가 공연계의 흥행 보증수표임을 증명했다.
싸이는 27일 낮 12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 '싸이 썸머스탠드 흠뻑쑈'의 예매율 39.8%를 기록했다.
싸이의 소속사 측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나는 가수다' 출연했던 JK김동욱과 YB 등 가수들의 대거 포진 속 40%에 육박하는 예매율은 '공연 강자'의 면모를 판매 30분만에 증명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한 달 남짓 남겨 논 시점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반응이라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11일 울산 KBS홀에서 열린 '중극장 스탠드'를 끝으로 5개월간 진행된 자신의 첫 소극장 투어를 전국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막 내렸다.
이 기세를 몰아 싸이는 지난 2006년 이후 5년만인 오는 8월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싸이의 썸머스탠드'를 개최한다.
[사진 = 콘서트 티켓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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