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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팬들을 초대해 정기 팬미팅 행사인 '에어로 데이'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신갈에 위치한 점보스 체육관에서 120여명의 팬들과 함께 '2011 정기 팬미팅 행사(에어로 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 팬클럽인 에어로 우수회원을 비롯해 선수단, 구단 프런트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는 상무에서 전역한 김영석과 김영래(이상 세터)가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대한항공 구단 측은 "이날 행사에서 팬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선수들의 숙소 견학과 함께 싸인회, 기념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대한항공 응원가(Go Go 점보스)를 제작해 팀에 선물했던 락 밴드 '미스터리트레인(MT)'도 행사장을 찾아 특별 공연을 열었다.
[사진제공 = 대한항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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