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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18세 이하 아시아 남자하키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이 귀국길에 올랐다.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홍문표 회장을 비롯한 각 팀 지도자, 학부모, 하키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홍 회장은 선수들을 치하하면서 "한국하키의 차세대 주자로서 기량을 닦아 훌륭한 선수가 되어 한국하키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 26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서 말레이시아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해고 김지운은 전반 19분과 30분에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2대1로 앞선 후반전에는 정영석(김해고)이 득점을 터뜨리며 한국이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사진제공 = 대한하키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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