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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심은진이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 뮤지컬계에 입지를 확고히 한 심은진은 오는 7월 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온에어 초콜릿’에서 ‘김순정’역을 맡아 열연한다.
‘온에어 초콜릿’은 지난 2008년 ‘뮤지컬 온에어’로 초연 돼 시즌 4까지 공연됐다. 그동안 김동욱, 오종혁, 알렉스, 이중문 등이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했고, 조민아, 배슬기, 한예원, 서영 등이 극중 노처녀 라디오 PD 역할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했던 시즌 제를 마무리하면서 최고의 명장면들을 재구성해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재구성된 ‘온에어 초콜릿’에는 심은진 외에도 강성과 오주은, 최대철 등이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심은진. 사진 = 두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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