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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故 이태석 신부 등 봉사 및 기부, 선행을 베푼 24명이 ‘국민추천포상제’를 통해 정부포상을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고 이태석 신부를 비롯한 7명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기로 하는 등 모두 24명을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 이태석 신부는 의사이면서도 성직자의 길을 택해, 아프리카 수단에서 8년 동안 헌신적으로 의료와 교육봉사를 펼치던 중 지난해 1월 49살의 나이로 작고했고, 고인의 생애는 영화 ‘울지마 톤즈’로도 제작됐다.
한편 ‘국민추천포상제’는 국민이 직접 발굴한 숨은 공로자들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3월 한 달간 추천된 361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확인 작업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지마 톤즈' 포스터. 사진 출처=마운틴 픽쳐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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