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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양희은이 과거 난소암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양희은은 2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힘들었던 가족사부터 개인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세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양희은은 생활고와 무명에 따른 설움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양희은은 난소암으로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양희은은 "처참했다.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면 이렇게 철퇴가 가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양희은은 "1970년대를 전성기라고 하지만 그때 나는 누구보다 치열했다"며 "힘든 시절이었지만 아버지가 그립지는 않았다. 오히려 미웠다. 가난은 둘째치고 처자식을 버린 것이 용서가 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가족 간에도 아직 풀어지지 않은 응어리가 있고, 내 속에는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항상 있다"며 굵은 눈물을 흘렸다.
[사진 = 3개월의 시한부 선고로 큰 아픔을 겪었던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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