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윤상현이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윤상현 소속사는 "윤상현은 27일 취리히에서 스위스 정부관광청으로부터 스위스 친선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현이 이례적으로 스위스 취리히 현지에서 임명식을 치른 것은 스위스 정부관광청 CEO인 유어그 슈미트(Juerg Schmid)씨의 각별한 관심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임명장을 직접 전달한 유어그 슈미트씨는 "자연을 사랑하는 건강한 배우 윤상현이 스위스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잘 맞는다. 아시아에서 배우와 가수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무척 인상적이고, 자연을 항상 가까이 하려는 열정도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이에 윤상현은 "여행 및 등산 매니아로서 스위스는 나에게 로망의 여행지였다. 그런 천국 같은 여행지를 대표하는 스위스 프렌즈가 되어 더 없이 행복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일부터 8일간 스위스 라보지역, 체르마트, 뮈렌, 취리히 등 은 스위스의 친환경 생태를 체험하는 여행을 진행했으며 이는 각종 매체 및 화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윤상현. 사진 = MGB 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